[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MBTI 성격유형 검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청년층에서 유행으로 번졌고, 인기를 반영하듯 직업 유형, 연애 유형 등 MBTI 검사를 접목한 상품들과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털의 MBTI 검색량은 약 6만1200건에 불과했으나 2020년 3월에는 46만4000여 건을 기록했고, 코로나가 본격화된 6월에는 검색량이 115만여 건으로 2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