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총 336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중구 하나개지구, 강화군 동막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에 양빈(모래채움)사업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연안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친수 공간 조성사업을 담은 계획으로 10년마다 해양수산부가 수립하고 있으며, 작년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을 수립·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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