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제102주년 3ᆞ1절을 기념하는 특별공연 창작뮤지컬 ‘언양장날-들풀의 노래’를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1919년 4월 2일 언양장날에 일어난 언양 3ᆞ1만세운동을 소재로 창작한 ‘언양장날-들풀의 노래’는 울산만세운동 최초 희생자로 언양장터 만세운동에서 일경의 총탄에 맞아 순국하신 손입분 열사와 김길천 열사가 등장하며 언양 만세운동을 주도한 언양 천도교 교인들의 치열한 독립정신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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