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12일 오후 4시 45분부터 OCN에서 설 특선영화 '걸캅스'가 방영중이다. 2019년 5월 9일 개봉된 정다원 감독의 는 출연진으로 라미란, 이성경 주연,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주우재, 강홍석, 김도완, 한수현, 전석호, 조병규, 안창환 조연, 이레 우정출연, 성동일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01, 네티즌 평점 5.70, 누적관객수 1,629,528명을 기록한 107분 분량의 코미디액션영화다.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대는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강력반, 사이버 범죄 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에서 복잡한 절차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이 밀려나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형사의 본능이 꿈틀대는 '미영'과 정의감에 활활 불타는 '지혜'는 드디어 용의자들과 마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