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가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 프로그램(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인 ‘블루투스 마이크 넘어 새해 덕담 나누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블루투스 마이크 넘어 새해 덕담 나누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모임을 최소화함에 따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블루투스 마이크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애창곡을 부르면서, 육성으로 새해 덕담하는 영상을 찍어 자녀와 손주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