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법무부 법사랑위원 다문화고흥지구협의회(회장 박부주)는 지난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과 홀로사시는 어르신 45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박부주 회장(왼쪽)이 다문화가정에 떡국을 전달하고 있다(이하사진/다문화고흥지구협의회 제공)

박부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고 가족들의 방문조차 어렵게 되자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떡국과 떡국에 넣을 소고기를 드리는 나눔행사를 펼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