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2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는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4일(일) 오후 6시부터 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구는 연휴 기간 중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한다.
설날 연휴 후에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정찬배 청소행정과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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