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원내부대표)은 1일 SNS를 통해 “국힘당이 북한 원전 건설이라는 저급한 색깔론을 꺼내 들어 또다시 선거에 악용하려 했던 의도는 실패했다”면서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정치 지도자라면 이런 식의 국정 흔들기와 국민 분열을 조장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용빈 의원은 “버릇처럼 선거때만 되면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저급한 정치를 이제는 끊어버릴 때도 된 것 같은데, 그 버릇 고치기가 참 어려운 모양”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은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놀음에만 몰두하는 제1야당의 한심스러운 모습을 국민들은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 것인지 안타까울 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