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김상봉 기자]강진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지고있다.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차운철)가 200만 원을 강진풍물인연합회(회장 김수연)가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005년부터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총 6,105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차운철 지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능과 잠재력을 지녔지만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