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보였다.

27일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조4612억원, 영업이익 68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으며 전년비로는 매출액은 16%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4조2301억원, 영업손실은 291억원이었다.

[이미지=더밸류뉴스(LG디스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