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2월 4일 개봉하는 이 한국계 배우와 한국 제작진의 참여로 한국 개봉의 특별함을 더한다.

영화 은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2021년이 거짓말처럼 행복해지는 센세이션 흥행작.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최초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새 역사를 쓴 '빌리' 역의 아콰피나는 뉴욕 출신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중국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서 할머니와의 이별을 앞두고 가족들의 거짓말을 밝히려 하는 손녀 '빌리'로 분한 그녀는 실제 할머니 손에 자란 경험을 토대로 한 섬세하고 개성 있는 열연을 펼쳐 보이며 센세이션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