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보건소(소장 안진화)는 전라남도와 협업하여 코로나19 무증상 잠복환자에 의한 지역사회 내 전파·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버스를 이용한 이동 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교대근무로 인해 선별검사소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실시하며, 관내 4개 농공단지 내 내국인과 외국인근로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비인두도말 PCR 취합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