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빠르면 오는 2월 말부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센터를 2개소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예방접종센터는 기존의 보건소보다 공간이 넓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방역수칙 준수에도 용이한 장소를 선정했다.

무안군은 도청소재지로서 최근 남악신도시 내 오룡지구 개발로 인구유입이 증가하여 남악지역이 군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군민편의 증진과 타 시군과 차별화를 위해 임시예방접종센터를 2개소 운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