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물질과 조직으로 이루어진 우리 인체는 탈락과 재생을 반복하는 곳이 있는 반면, 한 번 손상이 되면 재생되지 않는 곳이 있다. 예를 들어 피부, 손발톱, 머리카락(털 등) 등은 나이가 들어 그 속도가 더딜 지라도 대부분 영구적으로 재생이 된다. 하지만 연골, 뼈, 그리고 치아의 경우 손상이 이루어지게 되면 새롭게 돋아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우리가 매일 생명 유지를 위하여 식사를 섭취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치아'의 경우 더욱 그렇다. 치아가 상실되면 이는 보철 치료 등을 진행해야 하며, 아예 통째로 탈락이 되는 경우에는 인공 치아인 '임플란트'를 통해 대체해야 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