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게 되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