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부모가 외출 한 사이 초등생 형제가 직접 끼니를 챙겨 먹으려다가 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대피하지 못하고, 온 몸에 화상을 크게 입어 위중한 상태였으나 그 후 동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굶주린 배를 채우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생과 나란히 라면을 준비 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