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는 치유의 숲이 있다. 학술·보존가치가 높은 1,000여 종의 식물자원이 식재된 생태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그 숲이 뿜어내는 음이온·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으로 이용객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치유에 최적화 된 공간이다.

그곳은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이다. 이 연구소는 말 그대로 산림자원을 연구하는 곳이다. 전문적인 임업연구, 비교우위 산림자원 발굴 연구를 통한 6차산업화 모색, 산림자원의 조성과 이용, 산림환경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각종 시험연구, 임업 기술 개발과 보급을 하는 곳이다. 동시에 완도수목원을 관리하는 기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