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에도 쌍끌이 대회로 폭발적 흥행, 올 해는 단일 대회로 통합 골퍼들 관심 고조 -코로나 중에도 꾸준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신뢰 획득한 것이 대회 흥행 한 비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이 비상이지만 특히 자영업자들은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소식 등 희망적인 소식들도 점차 세를 넓혀 가는 중이다. 발 빠른 기업들은 코로나19 극복 후 소비자들의 경제 활동 추이에 대해 주목하며 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사 중 하나인 SG골프도 그런 기업 중의 하나다. SG골프는 연간 스크린골프 대회인 'SG TOUR'를 올 해 12월까지 매월 단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대회는 1월 5일부터 31일까지다. 당초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수도권과 부산 등에 있는 매장들이 당분간은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연기를 고려했지만, 추후 영업 재개시를 대비한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서라도 일정대로 대회를 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