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신축년 한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5곳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단지에 관내 1호 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장소를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돌봄 문화를 더 확산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7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 다함께 돌봄센터 5곳 설립을 위한 설치 장소 공개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