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이 막을 내리면서 오는 23일 수능 성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예상 점수를 확인한 후 정시모집 원서접수일인 내년 1월 11일까지 최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가채점 이후엔 대학별 수능 반영 유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보다 성적이 낮다면 수시와 면접·논술에 우선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현명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