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KTTP)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관광의 중심지로 비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민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실행 주체 간 업무협약도 맺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는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철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을 위한 KTTP 민관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이는 전라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준비한 ‘전남 KTTP’ 사업이 문체부의 ‘지역혁신 통합지원’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