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단원갑)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이 안전한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정책국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의원은 ▲삼성서울병원의 1,400억 원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빅5 대형병원의 회계 꼼수 ▲제약·의료기기 업체의 불법리베이트 등 보건 분야의 불공정을 질타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특히, 삼성병원장을 증인으로 내세워 문제를 제기하고 위원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 요구와 공정위조사,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필요한 사항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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