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구례 오이·애호박 농업인들이 4개월여 만에 수확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출하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구례읍 양정지구와 마산면 냉천, 사도, 광평지구의 12ha의 하우스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농업인들은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밤낮없이 노력한 결실이 이번 수확으로 이어지면서 크게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