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7일 오전 10시 3층 집무실에서 올해 ‘바다의 의인’으로 선정된 정일호 선장 지의경(57세)씨에게 상장과 함께 기념패 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바다의 의인상’은 해양에서 발생한 각 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구조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기리고 민간의 자발적인 해양 구조 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