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에 인명구조견 “포비”가 새로 배치됐다. 2014년에 배치되어 각종 재년현장에서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명구조견 “강풍”이 체력 저하와 노령(10살)으로 은퇴하게 되면서 “포비”가 새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11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독일산 셰퍼드 수컷인 “포비”는 지난 2018년 12월 중앙119구조단에 도입돼 약 2년간의 양성훈련을 통해 지난 11월에 실시한 국가공인인증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명구조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