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소장 주옥한)는 지난 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했던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관)으로부터“사회봉사자 A씨가 연말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을 50포대(295만 원 상당)나 기증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며 깨달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런 봉사자를 저희 기관에 배치해 주셔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해 들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부끄럽다. 소외되어 있는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하며 보람을 느꼈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