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시 주관 ‘2020년 비상대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전시 상황 등 비상대비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전시대비 계획 보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올 한해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과 지난 8월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에 행정력이 집중돼 실제 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해 서면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지표로는 비상대비 분야와 을지‧태극연습 분야, 충무훈련 분야에 대한 행정업무 추진 실적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