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을 코로나19 감염위험과 각종 사건.사고, 범죄.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라남도교육청은 중앙․지역단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 코로나19 예방 △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 청소년 음주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 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방지 등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단위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실천 지도에 나서고, 지역 내 학생생활지원단을 활용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