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지난 12월 2일 군청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군의원,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장, 농협장, 지역먹거리 관련 단체 대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푸드플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해 외부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군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