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더니엘 호돈(Nathaniel Hawthorne)의 단편 소설 큰바위얼굴은 1975년에서 1988년 사이에 한국 중학교 언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호돈의 이야기를 읽고 자란 한국 아이들은 이제 40~50대입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프랑코니아에 있는 산의 큰바위얼굴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러나 뉴햄프셔의 큰바위얼굴이 붕괴된 지 불과 8년 9개월 만에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암군 월출산에서 프랑코니아의 큰바위얼굴의 7배가 넘는 또 다른 큰바위얼굴이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