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12월1일부터8일까지 환경부와 지자체등과 함께 운행차량 배출가스 노상검사와 연계한 가짜석유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한국석유관리원과 환경부 등이 지난 9월 23일 충북 진천군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노상검사 연계 가짜석유 합동단속 시범운영을 하는 중 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차량 연료 채취를 위해 운전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등은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 밀집 지역 중심으로 운행차량을 세워 배출가스 노상검사를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가짜석유 사용 가능성이 높은 대형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에 주유한 연료를 채취해 가짜석유 여부도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