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조정자 배치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하여 학생들 학습선택권 확대와 교원 인력풀 확보를 강조했다.

황진희 도의원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가정·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추구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 현장에 실무적으로 함께하고 있는 교육복지조정자들이 25개 교육지원청 중 여주, 용인 등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나 미배치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미배치 교육지원청에 대한 교육복지조정자 배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