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정기영)이 7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3년간에 걸쳐 장애인 고용확대 및 임금향상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장 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보호작업장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보호작업장은 지난 2007년에 창립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근로자 38명과 사회복지사와 직업재활상담사 등 9명이 장애인 직업재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말사업은 ISO9001인증으로 품질을 인증받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는 쇼핑백을 주문 제작, 성남시 등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부터 꾸준한 주문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관에 대한 외부 인정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