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구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을 기다리는 시민. (사진=이영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2893명으로 증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106명,해외유입은4명이다.해외유입4명 중1명은 입국 과정 검역소에서 확진됐고,나머지는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유입국가는▲네팔2명▲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이다.

지역발생106명은 지역별로▲서울38명▲인천11명▲경기41명이다.수도권에서만90명이 발생했으며,경기도가 서울시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타 지역은 ▲충남·경북 4명 ▲부산·대구·대전 2명 ▲충북·전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이날199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총 완치된 환자는1만9970명,완치율은87.23%다.사망자는1명이 추가돼3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