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증가됐다. 최근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증가됐다. 최근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72명 늘어 누적2만4548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전날보다2명 늘어 누적430명이다.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55명 늘어 누적2만2624명이 됐다.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날보다15명 늘어 총1494명이다.

지난달26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61명→95명→50명→38명→113명→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으로,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30일(113일)과 이달7일(114명)이틀을 빼고는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11명이다.이 중5명은 검역 과정에서,나머지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발견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한글날 연휴가 끝나는 주말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다음 주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11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