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구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에는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일대일 집중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구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에는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일대일 집중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개인별 상담은 14일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와 대학 모집군별 예상 합격 점수를 분석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인 정시 지원 전략과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5 대입 정시 전형 특징 및 전망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10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대입 정시 대비 집중 상담`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과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일대일로 배정된다.

신청자들은 사전에 수능 성적과 희망 대학·학과를 제출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수능결과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 요강 분석 등 맞춤형 상담을 개별 상담부스에서 1인당 30분씩 받을 수 있다.

이번 정시합격 전략설명회와 집중상담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양천구 수험생 및 학부모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급변하는 입시제도 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1만여 명에 일대일 컨설팅 및 특강 등 시기별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했으며, 내년도 대학 입시에 대비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수시 합격 전략설명회`, `수시 대비 일대일 상담` 등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을 통해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시합격 설명회와 일대일 집중상담을 준비했다"며 "최선을 다해온 모든 수험생들이 최적의 전략을 세워 원하는 결과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