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초등학교(교장 김홍구)는 9월 14부터 하루 1시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앞서 9월 11일까지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 기간으로, 화상회의 방식의 원격수업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동시에 전 학년의 가정에 쌍방향 수업으로의 전환 안내 및 학생의 원활한 원격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조치가 이루어졌다.
원종초등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구글의 플랫폼 ‘ZOOM’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대면수업만큼의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 교실에 웹캠과 녹음용 마이크를 비롯, 교실에서의 판서를 대체할 수 있는 펜 타블렛, 사운드 바 등을 구비하여 원격수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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