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17일 열린‘2020 DMZ포럼’에서“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남북 공동방역 및 수해복구 지원 등5가지 제안에 대한 북측의 적극적 호응을 촉구했다.

경기도청

이 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당연하게 여겨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절감하고 있다”며“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이는 평화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