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최근 연속으로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유소와 농가 등을 직접 찾아 석유제품 수분혼합 여부를 확인해 주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한 주유소에서 지하저장탱크 멘홀 내 수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전 동구,충남 천안시,아산시,금산군,예산군 내 지하저장탱크 침수,방호탱크 벽 붕괴,사무실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주유소35곳을 직접 찾아가 맨홀 수분 제거,지하저장탱크 내 석유제품 수분 혼입여부 무료 분석,향후 품질관리 방법 멘토링 등 피해복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