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재산 13억인데…배우자는 절도죄로 벌금형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과천=뉴시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김모씨가 지난해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절도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2일 드러났다.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0년 5월 1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후보자의 배우자 김모씨에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이 징수된 날짜는 같은 달 4일로 확인된다.국회에 제출된 인사 ... 와이타임즈 2021-05-03
與 '친문 쏠림' 피했지만 宋, 쇄신까지 '첩첩산중' ▲ 더불어민주당 신임 송영길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로 2일 비주류로 불리는 5선의 송영길 의원이 선출된 것은 이른바 '친문 쏠림'에 대한 견제와 균형에 당심이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쇄신의 갈림길에서도 '친문 핵심' 윤호중 원내대표가 선출된 데 이어 당대표까지 '도로 친문'으로 회귀하는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다.그러나 2위 후보이자 '친문 핵심'으로 불리는 홍영표 의원에게 불과 0.59%포인트차로 간신 ... 와이타임즈 2021-05-03
[정세분석] 미군의 아프간 철군에 중국이 당황하는 이유? [美 바이든, 아프간 철군 공식 발표]아프가니스탄(아프간)에 주둔하던 미군이 5월 1일부터 철군을 시작해 9·11 테러 발생 20주년인 9월 11일 이전에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알카에다의 9·11 테러로 촉발돼 20년을 끌어온 아프간 전쟁에 대한 종언을 고한 것이다.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철군함으로 인해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전쟁도 이제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미군 사망자는 2420명, 부상자는 2만 명에 달했으며, 2조 달러(약 2천23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한 때 최대 10 ... 와이타임즈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