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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및 가상자산 이용 마약 판매조직 등 58명 검거[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올 4월∼8월 SNS를 통해 구매자를 모집한 뒤 고속버스 택배를 이용하여 전국을 무대로 마약류를 판매한 판매책 A씨(30대)등 8명과 구매자 B씨(30대) 50명 등 총 58명을 검거하여, 이중 8명을 구속 송치했다. A 씨 등 8명은 지난해 11월부터 SNS에 마약류 판매 광고를 게시하고, 연락책, 전달책 등으로 역할을 조직적으로 분담했으며, 닉네임으로만 상호 연락하고, 가상자산으로만 거래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액상대마, 대마, 엑 ...부산경제신문 2021-09-14
완도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전남인터넷신문]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원 786명(소방공무원 138, 소방보조인력 4, 의용소방대원 644), 소방장비 36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취약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의용소방대 도보순찰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4
[기고]불나면 대피먼저, 화재대응 대한 인식의 전환우리는 어렸을 적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늘 배워왔다. 우리의 인식 속 화재대응의 로직(Logic)은 이렇다.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시도한다. 물론 옳은 말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소방청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불나면 대피먼저!’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발생 수는 감소하는데 비해 인명피해의 발생 비율은 늘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과거와 다른 최근의 화재의 특성 때문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그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4
리지 사과, 음주운전으로 사고내...“인생 끝났다”[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리지는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사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라며 "사람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 저한테 극단적 선택하라는 말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인생이 끝났 ...제주교통복지신문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