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센터 진로서포터즈를 모집·선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발대식을 지난 12일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및 25명의 진로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에서 활약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이후 ‘진로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포터즈들이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 있는 스피치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익히는 교육이 제공됐고, 이를 통해 서포터즈들이 활동 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센터의 진로서포터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들이 청소년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서포터즈의 활약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진로서포터즈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진로 활동,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해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진로 로드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이며, 용인시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