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캐롤을 듣기 시작했다. 이제는 차가운 공기가 피부에 닿을 때면 연말이 다가오는 것이 체감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것이 체감이 된다. 어렸을 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떤 선물을 받게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청했던 기억이 있다. 다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나는가? 가족들과 함께 선물을 주고 받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듯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