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오성욱 ]

과외 수업하러 철수의 집에 갔을 때의 일이다. 여느 때처럼 학생의 어머니가 현관문을 열어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셨다. 뭔가 새롭다 싶어서 보니 어머니가 머리에 염색도 하시고 예쁘게 파마도 하셨다. 자동 반사적으로 한 마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