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들끓어서 글쓰기를 열었다가 결국엔 끝맺지 못하고 서랍속에 넣어둔 글들이 많다. 그중 많은 글들의 주제가 사랑이었다. 나를 쉽게 차오르게 하는 건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너무 흔하지만 그만큼 오해하기도 쉬워서 막상 글로 열고 나면 마음을 잘 표현해보려고 애쓰다가 성에 차지않아 포기하는 것이다. (너무 감성적으로 흐르다가 자기검열이 올라와서 멈춰버리는 경우도 있다. ) 물론 이글도 서랍 속에 잠자게 될지도 모르겠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