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나윤 ]
앞선 기사에서 숏폼이 주는 짧은 쾌락은 도파민 중독을 일으켜 장기적으로는 행복을 ‘덜’ 느끼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빠른 호흡으로 쾌락을 주는 숏폼을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에 등장하는 ‘소마’와 비교하기도 했다. 소설에서 소마를 복용하며 살아가는 문명인과 대비되는 존재가 바로 ‘야만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문명인의 삶의 방식과 야만인의 삶의 방식. 즉 빠른 쾌락과 느린 행복을 비교하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행복은 어떤 형태일지 고민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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