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장철우 ]

"이제 그만 좀 해!"

고개를 들어보니 아내가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벌써 새벽 한 시가 다 되었다고"

잠깐 유튜브 쇼츠를 본다는 것이 벌써 두 시간을 훌쩍 넘게 본 거다.

"어이구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얼른 자자.."

침대로 들어가서 눕는데 속으로 정말 놀랐다.

아니 시간이 이렇게 벌써 지나버렸나? 쇼츠를 몇 시간을 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