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신경민 ]
2024년은 바야흐로 야구 대유행의 시기다.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시즌을 제외하곤 2011년부터 꾸준히 연 누적 관중 수 600만 명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이미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그럼에도 올해 프로야구 관람의 인기는 특히 더 심상치 않다. 8월 초 기준, 시즌 누적 관중 수가 벌써 740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다 누적 관중 수가 2017년 840만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프로야구의 엄청난 흥행과 유행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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