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25일 한국에 입국하여 완도에서 일하게 될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9명, 고용주 9명을 대상으로 근무지 배치 전 동시 번역가를 통해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예방수칙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언어·소통의 부재로 내국인에 비해 소방안전의식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내·외국인이 더불어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