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펑리위안의 中 군부 인사 장악설]

최근들어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62) 여사의 중국 군부내 역할설을 비롯해 정계 진출설 등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히 펑리위안이 실제적으로 군부의 인사권을 장악하면서 국방부장 임명에 절대적 역할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의 경제난 등으로 시진핑 정권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시진핑이 가장 믿을 수 있는 펑리위안이 전면으로 등장해 정치를 조율하려 한다는 것이다.